잡담을 합니다.
잡담이란?
한문으로는 雜섞일 잡에 談말씀 담이라 하고
영어로는 chat, small talk 등 여러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잡담의 의미를 찾아보면 '쓸데없이 지껄이는 말'. 이라고 되어있죠.
하버드에서 사람이 일평생 하는 말의 비율에서 잡담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90%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즉, 사람이 하는 말은 90%는 쓸데없이 지껄이는 말이라는 것이죠.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국 사람이 하는 말 중에서 잡담이 아닌 정말 의미있는 쓸모있는 말은 10%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0%의 의미있는 말을 하는 순간이 어느 때인가 하면 순수한 어린 아이일 때 하는 말들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연구한 교수가 말하길,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을수록, 아는 것이 늘어 날수록 진실된 이야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 있다고 가정할때 A는 어릴때는 자신의 생각하는 바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진실된 이야기를 하는것이 힘들어집니다.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아는것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면서 자신이 솔직하게 말하는것이 자신에게 득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깨닫는다고 합니다. 즉,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를 알고 있기에 쉽게 그 사람에게 진실을 전하지 못합니다. 결국, A라는 사람이 어른이 되어 갈수록, 그가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잡담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A가 말하는 잡담은 B에게는 진실된 말일 수 있다는 것이죠. 즉, B입장에선 A가 잡담을 한게 아니라 의미있는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반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을 한 A외에는 A가 잡담을 했는지 아니면 진담을 했는지, 도저히 알 방법이 없습니다.
A가 '~한 것이 ~한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을 때, 이것이 진실인지, 잡담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말을 한 화자인 A밖에 없다는 것이죠.그런데 문제는 그럼 A가 이야기 할때 잡담이 아니고 진담이라고 말해주었을때 그것이 진담인지 아닌지도 A밖에 알수 없습니다. B라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진담인지 농담인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밖에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 교수가 A의 말이 잡담인지 진담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뉴타입이였습니다.
자신의 의사를 왜곡되지 않은 진실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진화된 인류인 신인류, 즉 뉴타입이 필요하다고 한것입니다. 하지만 뉴타입이 되기 위해서는 인류가 견디기 힘든 우주공간에서 적응을 해야 뉴타입이 될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이 글은 잡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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