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룰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같다.

차라리 1등을 하면 바로 나가는 구조는 어떨까?
(아.. 한번만 노래부르고 나가버리는 것도 좀 그러니깐.. 1등을 2번 하면!!)

가수가 꼴찌하면 그 것만으로도 타격인데.. 게다가 다시 회복할 기회도 주지 않고 탈락;;
탑 가수에게 너무 가혹한거지... 서바이벌의 목적을 꼴찌를 하지 않는게 되니깐..
1등을 해도 칭찬 받을 분위기가 안 되잖아;; 탈락에 대해서만 나오고...

어떻게 그만한 가수들을 불러놓고 누군가 떨어졌을 때를 생각 안 했을까??
솔찍히 김건모가 떨어질거라는 것을 생각 안 했을 것도 아니고.. 몰랐던 상황도 아니었을텐데...
사실 난 김건모가 떨어지더라도 투표 용지를 수정해서라도 살렸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소라가 7위를 해도 마찬가지... 이소라 떨어뜨리면 MC는 누가 볼꺼야?;;)
근데.. 조작 같은 것은 아예 없었네... (잘된건지 나쁜건지...;;)

왜 모두들 예상한 문제를 안전책을 안 만들었을까?
절대 가수들의 탓이 아닌 것처럼 만들어야 한다는 룰이... 세워질만한 다른 것을 더 만들었어야 하는데...
너무 노래에 대해서만 있으니...
(사실 김건모가 떨어진 이유도 노래가 약간 있었던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