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1층에 있는 버거 플랜트에 갔다.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착한 가격에 굉장히 맛있는 버거가 나왔다.
가성비 짱~!

코엑스에 위치한 샌드위치 파는 곳.
처음 먹으러 갔는데, 가격에 비해서 그렇게 맛있지 않다. 다신 안 먹을듯.

포스코 센터에서 먹은 샐러드집.
맛있는 샐러드를 판다. 그냥 야채만 팔지 않고 따뜻한 고기를 토핑으로 얹어서 주는데 맛있다~
와이프가 샐러드 소스없이 먹었는데 그래도 괜찮고 좋았다~
다만, 소스 없이도 맛있게 간단한 소금 간이라도 해주었으면 좋았겠다.
아. 그리고 사장님이 여기서 찬송가인듯한 노래를 틀었는데, 너무 성스러워서;; 여기 분위기랑 안 맞는 것 같았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당

코엑스에 있는 즉석 떡복이 맛집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매운 떡볶이를 판다.
떡볶이를 먹고 나면 밥을 시켜서 볶아 먹을 수 있다. 꿀맛이니깐 꼭 먹자~
친절한 직원들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이 많다. 주말에 가면 20분 정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삼성역에서 먹은 일본식 커틀릿집~
맛있다~
레어 상태로 나오는데, 익혀서 먹을 수 있도록 불판을 준다. 불판 위에서 익혀 먹는 것이 매력적~
살치살이라서 레어 상태로 먹어도 맛있다~~

코엑스에서 먹은 피자, 햄버거 집.
꽤 맛있다 가격은 조금 되는 편이나 맛이 괜찮다.
매장이 넓어서 편히 앉을 수 있다
보통 정면에 보이는 곳보다 매장 뒤쪽에 나무 근처에 앉아서 먹게 된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자주 올듯하다~

코엑스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뽀모도르를 갔다.
인당 만오천원 정도의 가격의 스파게티와 샐러드를 만날 수 있다.
딱 가격만큼의 맛을 낸다. 후회하지는 않지만 찾아갈만큼의 맛집은 아니다.

현대 백화점이랑 코엑스몰 사이에 위치한 카레우동집

영화를 보러 가던 길에 들려서 먹은 집이다.
외출하기 전에 티비에서 우동 먹는 장면을 보고 나와 보자마자~ 맛나겠다 먹자 하면서 들어갔다. 인테리어도 잘 해놓고, 특히 카레 우동! 하나만을 집어놓은 장점 때문에 기대하면서 들어 갔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음~ 좋았다. 와이프는 그.. 뭐랄까~ 스쿨푸드에서 나오는 카레라면처럼 맛이 센걸 기대했는데... 아니라서 실망했다고 하지만 난 좋았음. 코엑스에 들리면 찾아가 볼만하다

정갈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카레맛, 깔끔하고 잘 장리된 야채와 고명, 반찬... 깔끔한 일본음식의 맛이니 참고하면 좋을듯

다만 내 평점이 5점인건... 서비스 문제
먹는데 음식물 내에서 수세미 조각이 나왔다. 크지 않고 작은 조각이었지만 솔찍히 기분이 좋을리가... 금방 다시 해준다고 요리를 해주었지만... 다시 입에 들어가지 않았다. 나갈 때, 계산을 철저히 하면서 나중에 와서 이야기하면 음료를 서비스로 준단다... 어이 없었다; 다음번에 오면 수세미 조각이 옛날에 나왔는데 서비스로 음료 주세요~ 하면서 시키란 말인가;;; 보통 지금 밥값을 빼주는게 정상 아닌가? 하나는 잘 먹었으니 그렇다치고;; 나머지 하나만은 빼주었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빼주어도 안 갔을테니 판매하는 입장에선 당연한건지도..) 어쨋던 난 다시는 안 갈듯...

삼성역에서 먹은 멕시코 음식점~
메우 맛난다~~ ^^ 굿~~

2명이 가서 스페셜티? 2잔과 메뉴 하나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고기와 콩요리, 밥 등이 같이 나온 메뉴 였는데.. 이름은 기억 나지 않는다;;

고기는 약간 질긴듯한 느낌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맛나고 좋았다~~

여기에 칵테일을 두잔 마셨는데~ 이게 진국임
코로나 리타,프리미어리타~ 였는데. 큰 잔에 맥주병을 뒤집어서 주는게 재미있다
큰 컵에 맥주병 하나가 더 있는셈이라.. 양도 꽤 된다~ 한 잔씩 먹으면 살짝 취기가 느껴질 정도임

코로나 리타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 프리미어 리타는 달짝지근한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리타가 더 맛난다~(음식에 더 어울린다~)
음식보다 칵테일이 더 좋았다

아 음식과 상관 없이 나초는 기본적으로 주는듯~
나초도 바싹바싹한게 맛난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나 충분히 가치있다~